안녕하세요. 갸또입니다.
기념일은 맞아 맛집을 찾아보던 중 '우육미'라는 식당을 찾아서 방문하였습니다.
티본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내심 큰 마음 먹고 방문하였습니다.
우육미는 신당동 도로변에 위치하였고, 근처 조그마한 주차장에 유료 주차하여야 됩니다.
외관은 사진처럼 고기 모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독특했습니다.
유명한 집인 만큼 웨이팅 20분 정도 하였습니다.
웨이팅이 끝나고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한우투뿔 티본 / 한우된장찌개 / 1664 블랑 / 깍두기 복음밥을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고기 주문 후, 초벌을 해와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초벌 된 고기를 직원 분이 2차로 직접 구워 주시고 커팅까지 해주십니다.
사진에서 육즙이 어마어마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기 굽는 직원분이 미숙했는지, 고기가 조금 퍽퍽했습니다. ㅜㅜ)
사이드로 나온 포테이토 맛있습니다.
고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기분 좋았습니다.
한우된장찌개는 개인적으로 간이 약했습니다.
깍두기 볶음밥은 다들 아시는 맛입니다.
결론
- 주차 은근 불편 / 대중교통 or 도보 추천드립니다.
- 분위기 좋고, 메뉴 가성비 좋습니다. 메뉴 구성 좋습니다.
- 직원분들 친절하나, 고기 굽는 것이 미숙한 분들이 있습니다. 복불복.
(고기 맛은 고기는 굽는 것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듯 합니다)
분위기 좋고, 스테이크 가성비 좋습니다. 기념일/특별한 날 방문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는 것을 추천!
https://goo.gl/maps/M9M1Bqi5zEVvYsb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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